오정세 프로필 나이 키 결혼 아내 영화 드라마 작품 수상소감 TMI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모쿠슈라 입니다. 오늘은 충무로에서 씬스틸러하면 떠오르는 배우 오정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배우 오정세는 다양한 작품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을 본인만의 연기로 소화해내는 누구나 인정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오정세의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간략한 TMI 정보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정세 프로필

 

 

 

• 이름 :  오정세
• 나이 : 46세 ( 1977년 2월 26일생 )
• 신체 : 173.5cm / 64kg / A형
• 가족 : 부모님 , 1남 2녀중 셋째 / 배우자 안희선, 장녀 오시연, 차녀 오시원
• 학력 : 성일고등학교 /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소속사 : 프레인TPC

 

 

 

오정세 대표작 및 작품 활동

 

 

 

배우 오정세는 1997년 영화 <아버지>에서 단역으로 스크린 데뷔했습니다. 이후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배우 오정세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작품으로는 2010년 영화 <방자전>과 <부당거래>, <째째한 로맨스> 등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개봉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못했지만 이후 영화의 장면들이 각종 밈이나 짤로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관심을 끌었습니다.

 

 

 

 

 

 

 

 

 

 

 

 

배우 오정세가 명품조연, 씬스틸러로 각광 받은 해는 2019년인데요, 2019년에 영화 <극한직업>에서 테드창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찌질하고 겁많고 오지랖 넓고 떵떵거리고 싶어하는 전형적인 소인배 찌질남 노규태 역을 맡아 미운 짓을 골라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오정세는 이 작품으로 각종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으며 모두에게 인정 받는 명품 조연으로 등극하였습니다. 

 

 

배우 오정세 화제 및 미담

 

 

배우 오정세가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조연상을 받은 후 말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소감이었는데요, 잠시 소개해 드리자면 "고맙습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단편 독립 영화 매 작품마다, 참여할 때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 배움의 성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작품은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어떤 작품은 위로받기도 하고 또 어떤 작품은 작은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그 깨달음을 같이 공유하고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한 백 편 넘게 작업을 했는데요. 어떤 작품은 성공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심하게 망하기도 하고 또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는 작품도 있었는데요, 그 백 편 다 결과가 다르다는 건 좀 신기한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 백 편 다 똑같이 열심히 했거든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은 제가 잘해서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제가 못해서 망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상에는 참 많은 열심히 사는 보통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 보면은 세상이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꿋꿋이 그리고 또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결과가 주어지는 건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또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간에 그 일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그냥 계속하다 보면은 평소에 똑같이 했는데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을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는 동백이가 그랬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곧 반드시 여러분만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힘든데 세상이 못 알아준다고 생각을 할 때 속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나만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요. 여러분들의 동백꽃이 곧 활짝 피기를 저 배우 오정세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오정세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스팩트럼을 가진 안상태 역을 연기했는데요, 이때 실제 자폐스팩트럼 환자이자 오정세의 팬인 첼리스트 배범준씨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범준씨의 동생이 만남을 위해 소속사에 조심스레 연락을 했는데, 배우 오정세씨가 만남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놀이동산 팬미팅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은 삽시간에 대중들에게 퍼져나갔고 배우 오정세에게 많은 칭찬과 존경을 표했습니다.

 

 

배우 오정세 TMI

 

 

 

• 배우 오정세와 현 아내 안희선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유명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이었던 안희선씨에게 뒤뜰로 데려가 일종의 프로포즈를 했고, 그 후로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내와 헤어진 것도 아내가 잠시 외국에 가있었던 3개월이 전부라고 합니다. 아내없이 보낸 3개월이 너무 힘들어서 귀국하자마자 서둘러서 결혼했다고 합니다.
• 오정세의 부모님은 성남에서 오복슈퍼를 운영하시는데, 꽤나 유명해서 오복슈퍼 정류장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 배우 오정세는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충무로 대표 명품 조연 및 씬스틸러로 평가 받는 배우 오정세의 프로필과 작품활동, TMI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배역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역할에 충실할 줄 아는 배우 오정세,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본인이 가진 연기의 세계를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선보여주기를 응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